본문 바로가기

소셜마케팅 종류/SNS 마케팅

소셜 미디어 분석 할 땐'도달률'

소셜미디어 분석할 땐 '도달률'






소셜미디어 분석은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소셜미디어를 분석할 때 관점이 여러개가 있겠지만 소셜미디어의 메시지, 콘텐츠가 고객에게 얼마나 전달되고 있는지, 고객이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소셜미디어 분석할 때 가

그렇다면 기업의 콘텐츠가 고객에게 정말 전달됐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 소셜미디어 분석의 첫번째가 아닐까요?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로 도달됐는지 분석하는 것이 '도달률'입니다. 




도달률(Reach)이란 무엇일까..?






앞서 페이스북 '도달률'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 소셜미디어 분석에서 '도달률'의 중요성을 알고자 다시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도달률'이란 일정기간 동안 기업이 전달하는 메시지로 영향을 미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기업의 메시지를 본 사람의 비율이죠. 이 도달률을 측정하게 되면 소셜미디어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지도와 다른 점은 기업의 콘텐츠가 '실제로' 측정가능한 숫자로 노출이 됐는지가 다른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됐던 도달률은 주로 오프라인 매체의 광고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됐습니다. 예를 들어 방송 미디어의 경우 시청이 가능한 모든 세대 중 광고에 한 번 이상 접촉한 세대의 비율을 측정했죠. 그러나 소셜 미디어가 활성화되고 도달률은 인터넷 배너광고 효과, 웹트래픽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돼기 시작했습니다.  



성과 측정의 정확도, ‘도달률’에 좌우


소셜미디어를 분석할 때 도달률을 분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 인지도 측정일 경우에는 실제 기업이 전파한 메시지를 접한 사람의 수를 정확히 수치화 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전파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노출량이 아무리 많아도 성공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운영했다고 보기 힘듭니다. 소셜미디어 운영 관리자들은 소셜미디어 분석시 콘텐츠나 메시지가 얼마나 정확히 측정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소셜미디어 분석중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경우 소셜미디어 특성상 타임라인이나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 중에 기업의 메시지가 묻힐 수도 있고, 한편으론 팔로어 혹은 팬이 아니더라도 기업의 메시지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트위터의 경우, 기업이 게재한 개별 트윗(tweet)들에 대해 ‘리트윗(retweet or RT)’을 한 사람들을 추적해 도달 범위를 파악해야 합니다. 팔로어가 아니더라도 기업의 메시지를 리트윗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고, 리트윗을 했다는 것은 실제로 기업의 메시지에 노출됐고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팬페이지 자체에서 하루, 일주일, 월 단위로 팬 및 팬이 아닌 사람들을 포함해 페이지 및 게시물을 보거나 활동(좋아요 클릭 또는 댓글 작성)을 한 중복되지 않은 사람들의 수를 알려 줍니다. 이를 '액티브 사용자'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위에서 언급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도달률 계산식을 다시 구성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진정한 도달률이란?  





소셜미디어 분석 도달률의 기업 입장에서는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전달 받은 사람들이 실제로 관심으로 보이고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은 고객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수록 자사의 정보를 도달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야 겠죠. 


다만, 기업의 정보가 실제로 고객에게 도달돼 인식 또는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고객에게 기업의 정보가 도달되는 것은 어쩌면 기업이 만든 콘텐츠나 메시지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친숙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발전시켰는지도 중요합니다. 


이에따라 기업은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고객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콘텐츠의 질을 높여서 고객에게 전달됐을 때 관심과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