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셜마케팅 종류/페이스북 마케팅

이젠 지역도 페이스북 마케팅이다! 지역 명소의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마케팅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기업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들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특이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하여 특정 지역을 홍보하는 페이스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곳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을 페이스북에서 홍보한 사례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케이프타운 마케팅- I ♥ Cape Town>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이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개최지였던 케이프타운은 지중해성 기후의 따뜻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최고의 여행지이자, 휴향지입니다. 그러나 웹상에서 케이프타운을 검색하면 정해진 특정 관광명소만이 검색이 될 뿐, 그 밖의 지역에 대한

다른 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문제점을 찾기위해 케이프타운 측은케이프타운의 숨겨져 있는 관광명소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I ♥ Cape Town"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이 되어, 이벤트 탭페이지를 설치하고, 페이스북 유저들이 케이프타운을 여행하는 것처럼 경험을

전달하고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케이프타운을 소개하는 효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케이프타운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탭인  "mycapetownholiday" 어플을 실행하면, 마치 5일동안의 휴가를 이용해서 케이프타운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START THE HOLIDAY" 를 클릭하면 가상의 케이프타운으로의 여행이 시작 되는데, 우선적으로 케이프타운으로 가기 위해서 자신의 정보를

입력 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오픈 그래프를 이용해서 기본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지니 확인한 후에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정보 입력 후, 5일동안의 휴가 중 자신의 방문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데, 각 날짜에 하고 싶은 체험을 선택한 후에 "NEXT"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일정을 선택하면 다음단계로 케이프타운으로 떠나는 비행기 표가 발행되고, 자신이 선택한 일정대로 케이프타운에서의 가상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어플 속에서의 일정들은 타임라인 형식으로 기록되게 되고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케이프타운의 다양한 여행지와 컨텐츠들이 소개되고 참여자들의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해서 바이럴 효과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의 장점은 기업이나 개인을 넘어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이나 지역홍보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을 통해 공익 캠페인 등을 확산 시키고 더 좋은 사회가 구현되도록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