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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마케팅 종류/페이스북 마케팅

매력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페이스북, 그 이유는?

전세계 10억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그 중 6억이 넘는 사용자들이 매일 같이 사용중인 최대 규모의 SNS인 페이스북.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2012년 12월 기준 1100만명이 넘는데, 4개월 전인 2012년 8월에는 1천만명이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도 한국은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은 하루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또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도 꽤 긴 편이며, 온라인 활동의 20%를 페이스북에 쓸 정도 입니다.

 

 

즉, 페이스북은 국내 어떤 포털이나 서비스보다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그 만큼 한국 사용자의 절반은 브랜드 페이지를

‘좋아요’할 정도로 기업이나 브랜드와 소통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이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갖는 가장 큰 매력은 자연스럽고도 은근하게 광고를 퍼뜨린다는 데 있습니다.

동네 생선장수 처럼 마이크나 확성기로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소곤소곤 이야기 하듯이 광고라는 느낌이 안 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페이스북은 여느 광고판과 달리 광고에 관한 거부감을 던다는 얘기이지요.

 

 

페이스북에서 광고는 광고가 아니다라는 얘기는 페이스북 뉴스피드란 기능에서 나온 말입니다. 

뉴스피드는 내 페이스북 친구의 소식을 모아보는 장소로,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모아보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페이스북은 개인 이용자뿐 아니라 기업을 위한 ‘페이지’의 새로운 글도 이용자들의 뉴스피드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기능 덕분에

뉴스피드에는 내 페이스북 친구의 새소식과 내가 좋아하는 기업이나 서비스, 게임 등의 페이지 소식으로 채워집니다.

즉,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배너광고와 달리 친근함을 줄 수 있다는 뉴스피드의 특성을 살려, 웹사이트 양쪽 뿐 아니라 뉴스피드에도

광고를 보여줍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 밑을 보면 내 페이스북 친구가 좋아한다는 문구와 ‘Sponsored’란 단어가 쓰여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페이스북 광고로 후원받았다는 애매한 문구로 광고라는 걸 표시했지만, 이용자에게 이 목록은 그저 친구가 좋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전할 뿐입니다.

특히. 모바일로 페이스북 앱을 쓰면 광고가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광고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익명 대신 자기 이름과 출신학교, 관심사 등을 드러내어 활동하는데, 이 모습도 페이스북을 매력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마케터와 광고주는 정교하게 공략 할 타겟층(소비자)를 추려내기 좋고, 광고나 페이스북 페이지 글을 읽은

소비자 성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버튼 하나로 공유가 가능하므로 입소문 내기 좋은 점, 광고주와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를 위한

분석 도구도 페이스북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써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매력적인 마케팅 플랫폼인 건, 이제는 기본적인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페이스북의 광고 수입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수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역시, 이러한 기업들의 호응에 걸맞게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하여 기업과 소비자들 간의

소통과 관계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페이스북 마케팅은 점점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WIN-WIN 전략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의 강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고 계속 거세질 듯 합니다. 페이스북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여 기업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게 할 지, 계속 기대를 하게 만드는 요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