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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News

페이스북 보안 설정 강화 적용

 페이스북 보안 설정 강화 적용






페이스북에서 보안접속(SSL) 기능을 기본설정(디폴트)으로 제공해 보안성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기존에는 따로 설정해야  했는데 이제 의무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소포스의 보안 관련 웹진 네이키드시큐리티는 "페이스북에 보안성을 높여야한다는 내용의 공개서신을 보낸 지 1년 6개월만에 SSL이 기본설정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15일 자사 개발자 블로그에 지난해 공언한 대로 HTTPS를 모든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것 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네요.  이는 북미지역 사용자들에게 우선 적용되며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확대적용 될 예정입니다.

 




SSL은 기존에 은행, 포털 사이트 등의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의 하나로 사용자와 웹사이트 사이에 가상사설망(VPN)에서 네트워크 인증을 받도록 하는 보안접속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이트에 SSL이 적용됐을 경우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는 "http://" 대신 "https://"라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당초 페이스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모든 페이스북 관련 앱에 SSL을 적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보안방식은 그동안 사용자가 따로 설정을 바꿔줘야 하는 '옵션' 형태로 유지돼 왔죠. 이전까지는 아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보안기능이었던 셈이었습니다



한국  '안전한 브라우징 항목' 체크






아직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는 SSL 기능이 기본설정으로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계정설정에 보안탭을 클릭해 안전한 브라우징(https) 항목을 체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