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SNS 채널 대선 서비스 페이지 오픈

포털, SNS 채널 대선 서비스 페이지 오픈

대선을 앞두고  여러 포털사이트 혹은 SNS 채널에서 대선 페이지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SNS채널과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유권자는 대선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좋고, 각 채널들은 대선 특수를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SNS 채널_ 트위터 대선 페이지 오픈

 

SNS 채널중에는 트위터를 예를 들 어 보겠습니다. 트위터에서 개설한 한국 대선 페이지(https://twitter.com/hashtag/대선)를 보아 주십시오. 트위터에 로그인 후 해시태그(#)를 붙여 '#대선' '#투표' '#선거' 등을 검색하면 페이지 최상단에 대선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가 소개됩니다. 대선페이지에서는 각 후보와 후보 진영, 미디어, 주요 대선 관련 인사들의 트윗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대선 뉴스와 코멘트, 의견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은 '#대선'을 넣어 각자의 트윗을 작성하면 대선 관련 여론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트위터는 지난 미국 대선기간 동안 후보자와 유권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여론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등 미국 대선에서도 큰 영향을 보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각 대선 후보의 캠프 진영과 수많은 미디어가 유권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포털사이트 네이버_ 대선 빅매치

지난 10월부터 대선특집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인 네이버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새로운 서비스 추가한 대선특집페이지를 2차로 오픈했습니다.

우선 네이버는 주요 후보자간의 정책과 지지율 등 비교 정보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대선 빅매치' 페이지를 오픈, 최근의 지지율부터 정책·SNS에서 회자되고 있는 키워드와 SNS 점유율, 분야별 기본공약 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토론회가 있을 경우 KBS와의 제휴를 통해 TV토론 생중계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생중계를 보면서 네티즌 의견보기를 클릭하면 여론 동향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선후보 등록이 끝나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날부터 네이버 메인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자 이름을 검색하면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후보의 공식사이트와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계정정보와 24시간 이내에 작성된 최신글도 확인 가능. 이 외에 후보자별 펀드 및 후원회 정보도 각 후보자 및 정치후원금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_ 후보선택도우미

 포털사이트 다음 역시 지난 10월 대선 특집페이지 오픈 이후 '정치후원금' '후보 선택 도우미' '후보vs후보' '대선 소셜픽' 검색 등 이용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꾸준히 추가했습니다. 특히 유권자가 사회·경제·정치 분야에 대한 15개 퀴즈를 풀면, 대선 후보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가장 일치하는 후보를 찾아주는 서비스 '후보선택도우미'는 3일만에 40만 참여자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죠. 후보선택도우미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지선언' '정치후원금' '투표약속' 등 다른 서비스의 참여율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8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인터넷 업체들도 이용자 끌어모으기 경쟁이 한창입니다. 이번 대선은 후보자 뿐 아니라 유권자도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의 선거운동이 허용된 첫 선거이기 때문에 인터넷 업계는 여느 선거 때보다 더 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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