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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컨텐츠 자동 삭제, 페이스북에서 준비하는 메시징 앱이란?

페이스북에서 컨텐츠를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준비하고 있는 자동 삭제 메시징 앱 알아보기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메시징 앱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에서 사용자들이 서로 송수신하는 메시지나 사진 등과 같은 컨텐츠를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메시징 앱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메시징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사진을 비공개로 교환하고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하는 스냅챗 앱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파일들은 지정해둔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의 휴대폰이나 스냅챗의 서버에서 삭제되는 것입니다. 사진과 메시지가 노출될까 걱정되는 분들에게 적합한 메시징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냅챗과 비슷한 페이스북 메시징 앱이 몇 주 안에 공개 될 것이라고 하네요!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메시징 앱


아직 이름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 페이스북 메시징 앱은 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스냅챗과 비슷하게 작동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사진을 공유할 한명 이상의 친구를 선택하고, 사진을 공유할 시간을 10초 이상으로 지정하게 됩니다. 자체 삭제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메시지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앱이 페이스북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맞는 것일까요? 페이스북은 이미 올해 왓츠앱과 비슷한 새로운 메신저 앱과 함께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카메라 앱을 공개하면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앱을 더 빠르게 개편하고. 별도의 브랜드 페이지 관리용 앱도 제공하고 있지요.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메시징 앱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페이스북 메시징 앱은 페이스북의 취약점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는 페이스북의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앱이 실제로 익명으로 운영될지 아니면 어느 정도의 프라이버시 수준으로 서비스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하네요. 낯선 사람들과 부적절한 이미지들을 주고 받고 싶으면, 많은 친구들, 지인과 연결되어 있는 페이스북의 계정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익명으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공개 계정을 준비해야 할 것 입니다. 만일 이 경우가 아니라면, 스냅챗과 비슷한 페이스북 앱은 페이스북 계정을 필요로 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별도의 앱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현재의 메신저 앱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메시징 앱


페이스북은 이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의 컨텐츠를 더욱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새로운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도구 들은 공개 범위 단축키, 앱 권한 관리, 새로워진 활동 로그, 태그 된 사진에 대한 삭제 요청, 그리고 관리 기능 등이 있습니다. 기존 페이스북에서 공개 범위 및 타임라인 설정을 변경하려면 하던 활동을 멈추고 별도의 여러 페이지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공개 범위 단축키로, 쉽게 설정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단축키가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메시징 앱

페이스북 검색창에 다른 사람이 내 이름을 입력하였을 때 "내 이름으로 내 타임라인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이라는 기능을 통하여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 같은 제한적인 검색 범위의 설정으로 사용자는 친구를 검색하기에 어려웠는데요. 이 설정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하여 앞으로 몇 주 내 해당 기능에 관한 설정 서비스가 중단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 컨텐츠 관리 메시징 앱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더욱 쉽게 컨텐츠를 관리하고, 페이스북 이용 시 불편하지 않도록 어느 위치에 무엇이 표시되는지 알리며, 선호하지 않는 게시물에 대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뉴스피드 이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메신저, 선물 등등 다양한 도구들을 개발한 페이스북. 다양한 기능도 좋지만 페이스북에 있는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할 것 입니다. 2013년의 페이스북을 기대해봅니다!


페이스북마케팅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