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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타임라인 변경 이후 또 다른 시도

페이스북 타임라인 변경 이후 또 다른 시도



페이스북은 지난 타임라인 변경 이후 또 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콘텐츠 관리를 더욱 쉽게 해주는 새로운 도구를 올해 말 추가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이 타임라인 변경 이후 실행할 예정인 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페이스북에서 공개 범위 및 타임라인 설정을 변경하려면 별도 페이지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공개 범위 단축키가 추가돼, 툴바에서 ‘누가 내 콘텐츠를 볼 수 있나요?’, ‘나에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은?’,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제지할 수 있나요?’를 클릭해 설정을 변경하거나 고객센터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하면 개인화 기능을 위해 앱에서 회원 정보 사용과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남길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두 요청이 개별적으로 표시돼, 공유하는 내용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음악 앱을 사용할 때 ‘회원님의 공개 프로필과 친구 리스트를 읽을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합니다’는 승인하되, ‘회원님을 대신해 회원님이 들은 노래를 페이스북에 게시할 권한을 부여합니다’는 거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페이스북 사이트 전체에 대한 콘텍스트 알림이 추가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타임라인에서 숨긴 게시물이 뉴스피드, 검색 및 다른 장소에 여전히 표시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활동 로그 기능이 새로워진 점도 눈에 띕니다. 활동 로그를 이용하면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쉽게 확인하고, 과거 사진 및 다른 게시물의 공개 대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어떤 내용을 타임라인에 표시할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탐색 기능이 추가돼 좋아요와 댓글, 사진, 태그된 사진과 같은 페이스북 활동을 쉽게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타임라인에서 삭제된 사진은 다른 곳에 여전히 표시될 수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내 이름으로 내 타임라인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기능은 폐지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제한적인 검색 범위의 설정으로 인해 사용자가 친구를 검색하기 어려웠다며, 이 설정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 해당 기능을 중단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더욱 쉽게 게시물을 관리하고, 페이스북 이용 시 어느 위치에 무엇이 표시되는지 알립니다. 선호하지 않는 게시물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구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더욱더 사용자들을 위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