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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셜커머스 40대 여성을 공략하자 소셜커머스 40대 여성을 공략하자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이른바 `충성 고객'으로 40대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 여성은 20대와 30대의 왕성한 모바일쇼핑 열기를 누르고, 한 소셜커머스 업체로부터 지난 10개월 동안 20만원에 육박한 상품들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예전에는 20~30대의 연령대가 최고의 고객이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티켓몬스터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의 고객 구매 성향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정고객의 구입횟수와 함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인당 구매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1인당 구매액이 높고 구매비중도 증가했다고 밝혔죠. 이 분석에 따르면 20대의 1인당 구매액은 여성이 12만2384원, 남성이 9만930원으로 나타.. 더보기
소셜커머스 위기가 기회다 소셜커머스 위기가 기회다 소셜커머스 업계에는 비상입니다. 쿠팡이 지난해 추석 호주산 쇠고기 등급을 속여 판 사실이 밝혀져 소셜커머스 업계 전반의 신뢰도가 떨어졌기 때문이죠. 국민들은 소셜커머스의 상품에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단체인 서울YMCA는 19일 쿠팡을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소셜커머스가 급성장하면서 품질 검증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가 가시적인 품질 검증 시스템은 갖췄지만 부당 행위 징계 제도 등 후속 조치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광고를 하려는 업주들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셜커머스가 등장한 .. 더보기
제살 깎아먹기 소셜커머스 동반추락한 티몬과 쿠팡 '반값'공동구매를 통해 급성장해온 소셜커머스 업계 1,2위 업체가 법정 분쟁에 휘말리는 등 과당경쟝으로 치닫으며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소셜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짝퉁 판매, 악성댓글 파문 등으로 업계에 신경ㆍ폭로전이 가열되며 신뢰도 및 성장률이 더욱 저하되면서 연간 목표 2조원 시장 규모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되고 있다. 업계 1위인 티켓몬스터는 12일 경쟁사 쿠팡이 자사를 상대로 악성 애드웨어(광고 소프트웨어) 마케팅을 감행해 피해를 입었다며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색창을 통해 티몬을 검색하면 쿠팡 사이트가 먼저 떠 고객 유입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쿠팡은 키워드 광고 제안을 받은 뒤 테스팅을 위해 약 500만원의 비용을 집행한 마케팅 실무 차원의 실수라고 강변했다. 이에 앞서 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