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위치 추적 앱 개발, 페이스북 위치 추적 앱이란?

페이스북 위치 추적 앱 개발, 페이스북 위치 추적 앱에 대하여 알아보자

 

 

 페이스북은 2월 4일 (미국 현지시각), 위치 추적 기능을 담은 소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앱의 이름 등 밝혀진 건 없지만,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본인과 친구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을 담는다고 합니다. 위치기반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지난 2011년 그린시를, 2012년에는 고왈라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의 동선과 습관에 따라 그에 맞는 광고를 광고주에게 팔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페이스북 측은 개인정보취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비자와 개인정보보호 해킹 대비책을 마련하고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이 위치 기반 앱을 개발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모바일 위치 기반 SNS인 포스퀘어의 큰 인기에 대항하기 위함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런데 포스퀘어와 달리, 페이스북이 출시를 앞 둔 앱은 자동으로 친구들의 위치를 찾아준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위험이 큽니다. 아이폰의 '내 친구찾기', 안드로이드의 '위치찾기 앱'과 유사한 앱인데요. 이미 국내에서도 '오빠믿지'라는 위치 추적 기능 앱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유럽과 미국 등 외국에서는 페이스북에 대한 사생활침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이미 개인위치정보취급에 대한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하였습니다. 애플 개발자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위치 기반 기능을 사용할 때 자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의 사용자 동의를 받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페이스북의 새로운 앱 처럼 위치 기반 정보를 이용하는 유사 앱들은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휴대전화의 배터리 소모,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로 많은 고객들의 유치에는 실패하였다는 점은 페이스북의 새로운 앱 출시가 과연 얼만큼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지가 의문입니다. 이미 페이스북은 모바일에서 주변 지역의 업체를 찾는 기능을 추가한 상태입니다. 이번 친구 찾기 기능까지 추가가 된다면 모바일에서의 위치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은 일단락 지어지는 셈이죠.

 

 

다음 달 중순 경에 발표가 될 페이스북의 새로운 위치 기반 친구찾기 서비스의 성공 여부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페이스북마케팅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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