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변경 된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정책, 또 변경?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더 나은 투명성을 담보한다는 구실로, 페이스북은 자사의 권리와 책임 정책의 개편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 수집 방식을 고수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은 페이스북이 페이스북에 가입한 적이 없는 사람들부터, 확실하게 공유하지 않는 활동과 광고하지 않은 매체들까지 사방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에 대한 페이스북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약 800명이상이 변화에 대해 좋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합니다. 한 회원은 페이스북은 앱 개발자들에게는 프라이버시 표준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강요하면서, 페이스북은 쉽게 사용자의 계정을 삭제하는 식으로 잘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이번 발표는 사용자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이런 정책에 동의하는 것이 된다고 하면서 사용자 대부분은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시기와 변경 조건도 잘 모를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페이스북 프라이버시에 대한 페이스북의 태도가 보여주는 것은 권리와 책임에 관련 된 성명서에서 프라이버시 정책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데이터 사용 정책으로 대체 된다고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페이스북은 항상 사용자 데이터를 모색하고 있고 사용자는 페이스북에서 프라이버시를 거의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용어가 좀 더 정확해야 한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주요 페이지에는 페이스북의 성명서는 사용자와 페이스북에서 상호 작용하는 다른이와 관계를 기술하는 매우 중요한 문서이며, 페이스북은 좀 더 명확한 정책과 관행을 만들기 위해 권리와 책임에 관한 문건의 내용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이 자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 모은 의견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는 아직도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다수의 의견은 정책 변경 자체를 반대하기 보다는 많은 개인 사용자가 페이스북의 타임라인 기능을 좋아하지 않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회원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는 지난 해 말 몇몇 프라이버시 단체가 미 FTC에 페이스북을 제소하면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가 있습니다. 하루 빨리 페이스북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라이버시 정책이 변경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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