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인터넷 법에 페이스북 휘말려 인도 인터넷 법에 페이스북 휘말려 인도의 인터넷 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누른 '좋아요' 때문에 학생이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2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인권운동가들과 법조인, 정치인들이 논란을 빚고 있는 인도의 인터넷 법 개정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죠. 이번에 불거진 인터넷 법 논란은 뭄바이에서 벌어진 두 학생의 체포 사건 때문입니다. 21살의 의대생 샤힌 다다는 페이스북에 게재된 뭄바이 정치인 사망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는 "매일 수천명의 사람이 죽는다"며 "그래도 세상은 돌아간다"고 조금은 자극적인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읽은 레누 스리니바산은 '좋아요' 버튼을 눌렀던 것입니다. 이 두명은 인도 형법 66조를 위반한 혐의로 체포가 되었습니다. 바로 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