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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FBMKT/페이스북 가이드

페이스북과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를 지켜라

보안에 약한 페이스북? 페이스북과 프라이버시의 관계를 알아보자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최근 10억명의 사용자가 돌파하여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중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과 뉴스피드에는 자신이 올린 글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실시간으로 게시되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인 만큼 불평도 많은데요. 가장 큰 불평이 프라이버시 관련 내용들이었습니다. 몇몇 사용자들은 혹시 나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갖고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관련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페이스북은 사적 정보의 보호와 공개 사이에서 모순된 이중성을 통하여 성장하였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재학생의 실제 얼굴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한 페이스매시가 이후 페이스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이라는 공간에서는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이 서로 결합되는데요. 이것은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는 것 입니다.  익명의 가짜 정체성과 현실 세계의 진짜 정체성도 달리 구별되지 않습니다. 현실 세계와 온라인 페이스북 안의 정체성이 서로 엉기고 양쪽을 오가면서 사생활의 고유영역은 공개된 기록의 영역과 뒤섞이게 됩니다. 이제 익명성 뒤에 숨었던 복수 정체성의 시대는 지나가고 페이스북류의 공사 융합, 위선위악 혼합, 드러냄과 감춤의 복합체, 얼굴 표정에 대한 섬세한 관리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페이스북의 프로필이 요구하는 개인 정보는 특정한 개인의 특한 개성에서 나오는 그야말로 고유한 사적 정보는 아닙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프로필 정보는 네트워크와 된 다른 수많은 개인들의 정보와 함께 분류 된 후 범주화와 통계의 가공을 거치면서 퍼스널화 된 정보로 모양이 바뀝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이것을 소셜 그래프라고 불렀습니다. '네트워크된 개체(networked individuals)'는 '네트워크 집합화(networked grouping)'를 통해 탈개체화 됩니다. 탈개체화된 개체는 주체성을 상실하며 소셜 네트워크 체계 안에서 언제든지 조종되고 통제될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주체적이고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있던 개인 이용자가 거대 소셜 미디어 회사의 정문에서 프로필을 작성하고 아이디를 받아 회원이 되는 순간 자동화된 프로파일링(profiling)과 '퍼스날리제이션(personalization)'을 거쳐 통제 가능한 대상으로 전환됩니다. 개인의 정체성과 개성은 페이스북이 설정하는 범주와 척도에 따라 적당하게 재단된 후 시장의 타깃 마케팅 표적으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최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HTTPS 접속으로  보안 강화를 하였는데요. 웹 사이트와 연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인 하이퍼텍스트 프랜스퍼 프로토콜(Hypertext Transfer Protocol) 보안이 강화 된 버전입니다. 속도가 약간 느려지지만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해커, 또는 공격자들이 정보를 보기 어렵게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은 계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페이스북마케팅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