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스팔트 7 콘테스트' 와 '레스토랑h' 의 유튜브 성공사례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가 8억건이 넘으면서 더욱 활발해 지는 마케팅이 바로 유튜브 마케팅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꼽히면서 앞으로도 유튜브 마케팅은 더욱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마케팅은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스토리와 감성을 파고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의 막강한 전파성, 개방성에 눈을 뜨면서 기업들이 유튜브를 마케팅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 현대 아스팔트 7 콘테스트
현대차가 19~25일 연 모바일게임대회인 '현대 아스팔트 7 콘테스트'의 마케팅 차원에서 제작한 영상입니다. '현대 아스팔트 7 콘테스트'는 유튜브에서 공개 나흘 만인 24일 오전 조회수 7만1천건을 돌파! 이 영상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주인공인 벨로스터 터보는 물론이고 '아스팔트 7' 레이싱 게임 장면을 재연한 세트장은 모두 레고 블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레고 동호회 회원 86명이나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상이 되는데요, 총 3천672시간을 들여 13만5천376개 레고 블록으로 만들어낸 대형 프로젝트!. 게임보다 더 흥분되는 영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레스토랑h’의 티저영상
SK플래닛의 VOD 서비스 ‘호핀(hoppin)’이 진행하는 캠페인 ‘레스토랑h’의 티저영상은 지난 15일 유튜브 단인 채널로만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서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바로 SK플래닛의 멀티스크린 서비스 'hoppin'이 진행한 프로젝트. K플래닛은 13일 레스토랑h 홈페이지(www.restaurant-h.com)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전말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영상의 배경이 된 실제 레스토랑h에 방문해 기발하면서도 독특한 체험을 할 100명의 고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VOD 컨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hoppin 서비스처럼 일상적인 레스토랑이라는 공간 속에서 영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드라마틱한 즐거움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어필하고자 스타셰프 강레오와 머리를 맞대고 기획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발한 레스토랑 광고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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