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News

소셜미디어 광고 전쟁 중

소셜미디어 광고 전쟁 중



세계적인 기업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온라인 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는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고를 유치하려는 소셜미디어 간의 영역싸움도 점차 격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  SNS 미디어 이용자가 자사 사이트에 머무르게 하기 위한 견제도 치열하다고 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 는 페이스북말고 트위터


 




미국 ‘빅3’ 자동차기업으로 세계 최대 광고주 중 하나인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5월 이후부터 페이스북에 단 한푼의 광고료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1000만달러나 퍼부었지만 광고효과가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각 업계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그래? 나도 페이스북 안할래 하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현재 페이스북만큼 큰 효과이 SNS는 없으니까요. 

GM은 대신 트위터를 선택했습니다. 쉐보레·뷰익·GMC 등 서브브랜드들이 2년 전부터 트위터에 상당한 광고비용을 지출하고 있죠.



 






쉐보레의 경우 트위터 광고에 대한 반응률은 보통 1~3%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에 비해더 더 높게 나온 거라고 하네요. GM에서는 “트위터는 지금껏 없었던 매우 독특한 정보전달매개로, 트위터 사용자들은 해당 광고의 기업이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 정말로 관심을 보인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할 정도로 트위터의 광고 효과가 컸나 봅니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트위터 말고 페이스북







반면 GM과 달리 최대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는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 효과르 봤죠. 신작 ‘배틀필드3’의 마케팅을 페이스북과 함께 진행해 약 1210만달러 규모의 매출 증가 효과를 봤다는 자체 분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모바일 시대가 오고 SNS의 확산으로 기업들의 광고전략도 변화했습니다.  소셜미디어와 기업 간의 밀첩한 관계는 이제 옛말이 됐나 봅니다. 한때 페이스북·트위터·링크드인 등 주요 SNS들은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냈지만, SNS 미디어에서 하나라도 더 광고를 유치하려고 치열하게 시장 점유를 하기 때문이죠.   


 모든 소셜미디어업체가 매출로 인해 강한 압력을 받고 있고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같은 상장사는 기업 성장의 청사진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고 말하는 건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10억명에 이르는 엄청난 사용자수가 무기.  페이스북의 강점은 빠른 속도의 전달력으로, 한 브랜드가 매일 5억명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슈퍼볼(프로미식축구 챔피언결정전) 관중의 다섯 배에 이르는 것이라고 하네요. 


트위터는 사용자 수에서는 1억4000만 정도로 적고 단문메시지라는 특성이 있죠. 사용자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건  제한적인 느낌이 있지만 페이스북에 비해 사회적 파급력만큼은 더 낫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죠.  



여러분은 페이스북, 트위터 어떤 걸 하실 건가요?



페이스북마케팅코리아